-. 달자카페 :: 달리는 자전거 카페

 

(제주여행, 제주카페투어, 애월카페, 제주오션뷰카페)

 

 

안녕하세요. 흔한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오션뷰 카페인 달자카페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딘가 여행을 갈 때 그 여행의 테마를 잡고 여행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테마는 "카페와 힐링" 이였습니다. 이전 제주도 여행 때는 거의 맛집 위주로 여행을 다녔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카페들을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그 첫번째 카페, 바로 달자카페입니다.

 

 

(위치)

달자카페위치

-. 운영시간 : 매일 09:30 - 23:00 연중무휴

-.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38

-. 주차공간 넉넉하고, 야외주차입니다.

달자카페는 애월 해안도로가에 있습니다. 도로변에 큰건물에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찍고 따라 가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보니까 팬션하고 같이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팬션하고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들어가면 카페와 팬션 사이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거기 주차하시고 카페로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 앞에는 아래같이 바다 풍경을 액자로 담은 듯하게 꾸며두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남편과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마냥 날씬하게만은 나오지 않았지만, 배경만큼은 정말 예뻤습니다. 인스타감성으로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배경은 예쁜. 이상하게 다리가 짧고 굵어보이는 ㅠㅠ 달자 액자

 

(메뉴)

카페는 2층까지 있고 대표메뉴는 아이스크림이 있는 둥둥라떼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둥둥라떼와 따뜻한 진저라떼를 마셨습니다. 가격은 4천원에서 6천원 정도 합니다.

(달자 시그니처 샷)

달자카페에 가면 꼭 찍어야 하는 시그니처 샷입니다. 제주도 오션뷰카페인 카페달자는 1층 전체가 아래처럼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애월해변이 보입니다. 탁트인 창문에 마음마저 가벼워지더라고요. [달리는 자전거] 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다를 배경으로 창문 밖으로 자전거 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이 조형물이 음료에 박힌다는 느낌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이렇게 추억을 남겨보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자전거와 음료가 동시에 초점이 맞지는 않았지만.. 

진저라떼

(음료후기)

-. 둥둥라떼 : 제주 애월 카페 달자의 시그니처 음료인 둥둥라떼입니다. 투썸플레이트의 플로팅 라떼를 드셔보셨나요? 비슷한 음료에요. 베이스가 되는 라떼가 좀더 달달한 것 같았지만요. 달달한 라떼를 베이스로 해서 아이스크림이 크게 한스쿱 올라가 있는 음료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니 당연히 only ice 음료입니다. 저는 원래 플로팅 라떼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달고 시원함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 더위사냥 맛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입니다.

-. 진저라떼 : 제주 애월 카페 달자에서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음료는 바로 이 진저라떼입니다. 우선 따뜻한 음료를 추천드립니다. (아이스도 가능하긴 합니다.) 생강차나 진저라떼는 어디는 생강맛이 너무 강하고, 어디는 단맛이 너무 강한데 달자카페는 그 두 맛의 밸런스를 기가막히게 잡았습니다. 적당히 목구멍이 칼칼하고 생강향이 나면서, 적당히 단맛이 있어 힘들지도 않습니다. 단맛을 정~말 싫어하는 카페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제 남편의 평으로도 단맛이 좀 나지만 맛있는 음료라고 했습니다. 저도 평소에 엄청 단 음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적당히 단맛이 있었습니다. 또 그 전날 비를 맞은지라 살짝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진저라떼로 목구멍을 지지니 (어떤 느낌인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감기가 괜히 다 낫는 기분이였습니다.

 

 

 

(재방문의사)

나중에 애월쪽 숙소에 또 묵게 된다면, 다시 방문할 의향 있습니다.

별점은 네개입니다. 애월 해안도로를 지나가다 잠시 카페에서 쉬고싶을 때, 바다가 보이는 뷰좋은 카페에 가고싶은 분들은 달리는 자전거 카페 달자를 꼭 한번 찾아주세요!

-. 제주 가을 여행 후기

 

(제주호텔추천, 제주다인오세아노호텔, 제주도 숙소 추천)

안녕하세요 흔한 직장인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제주도 여행 후기를 계속 올립니다. 오늘은 제주도 숙소 후기입니다.

이번에 묵은 제주도 다인오세아노호텔 정보와 제가 느낀 장,단점을 올리려고 해요.

저희 부부는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제주도는 이상하게 에어비앤비 숙소가 별로 없더라고요. (혹시 제주도 괜찮은 에어비앤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갈 때는 항상 호텔을 예약합니다. 여태까지 제주도는 열 번 정도 갔었는데, 항상 호텔에 묵었었어요.

이번에 묵은 호텔은 제주도 서부권에 있는 호텔입니다. 지어진지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룸 컨디션과 호텔 상태가 전반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건물 외관부터가 보면 번쩍번쩍한 것이 새 것티가 확 납니다.

바로 뒤에는 다인오세아노 리조트가 붙어 있는데, 다인오세아노리조트부터 호텔까지 쭉 이어지는 야경이 멋있어요. 밤이나 저녁에 숙소들어오면 한바퀴 쭉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

 

(다인오세아노호텔 위치 및 정보)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394 (애월읍 고내리)

4성급호텔로 객실 80여개가 있습니다.

체크인은 15:00이고 체크아웃은 11:00입니다.

호텔에는 주차장도 있고(야외주차장), 1층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투썸플레이스 커피, 루프탑 바, 루프탑 수영장이 있습니다.

 

 

 

 

 

(다인오세아노호텔 장점)

1. 호텔이 새거다

아까 말한 것처럼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호텔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외관, 조경, 룸컨디션, 엘리베이터 등등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

제주도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4성급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해서 5성급의 느낌도 났습니다.

 

2. 조식

조식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건 저희 남편도 인정했어요! 뷔페식인데, 가짓수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점점 진짜 먹을 종류만 정말 맛있게 내놓는 뷔페가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음식 종류가 수백가지 이런게 아니란거지 절대로 종류가 적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아침에 먹을 빵 종류에 잼도 3종류가 있고 주스, 우유, 커피머신 있습니다. , , 국 류도 당연히 있고 베이컨, 삶은 달걀, 샐러드, 과일, 요거트 등등도 있습니다. 제주도의 지역색을 살린 전복죽이나 흑돼지불고기, 문어숙회요리 등도 나오고요. 주방장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오믈렛도 조리해서 자리까지 배달해 주십니다.

저는 특히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어요. 저 원래 케이크 잘 안먹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주방장님도 친절하시고 지배인님도 친절하셔서 아침마다 참 기분좋게 식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다인오세아노에 묵게 된다면 한 70% 정도는 조식 그리고 친절한 지배인님과 주방장님 때문입니다ㅎㅎ

 

3. 오션뷰 저층객실 프로모션

저희는 호텔스닷컴을 통해서 제주도 다인오세아노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저층객실 프로모션이 있어서 약간 고민하다가 그냥 잠만 잘건데 싼 가격에 하자 싶어서 예매한건데, 말이 저층이지 밑에서는 잘 안보일 것 같아요. 별로 신경 안쓰이더라고요. 또 운좋게 오션뷰에 걸렸는데 앞에 공사중인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바다도 잘 보여서 괜찮았어요.

싼값에 잘 다녀온 것 같아 만족합니다.

혹시 저층이라 고민하시는 분 있으면, 가격 생각하면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리조트와 붙어 있어 둘러보기 좋아요.

저랑 남편은 저녁에 숙소들어오면 산책할 겸 항상 쭉 걸어다녔어요. 리조트에는 GS25 편의점도 있어서, 맥주같은거 여기서 사셔도 좋습니다.

 

5.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1+1 쿠폰

체크인 하면 프론트에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두 장 줘요.

1층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 1+1 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DT를 가느라고 못먹었어요

 

6. 스타벅스 DT가 근처에 있어서 아침에 나가면서 들리기 좋습니다.

스타벅스 제주애월점DT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나중에 후기 포스팅하겠습니다.

 

 

 

 

(단점)

그럼 단점은 없느냐, 아닙니다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다인오세아노 단점은 이렇습니다.

 

1. 주차장

실외주차장인게 많이 아쉽습니다. 저희는 11월에 가서 야외에 주차해도 딱히 힘든 점은 없었지만, 더운 여름이나 날씨가 안좋을 때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주차공간도 부족합니다. 투썸플레이스 앞에 10개 안되는 주차자리가 있고 뒤에 얼추 60여개 정도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객실 갯수만큼도 자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호텔로 늦게 돌아오면 주차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랬거든요.

 

2. 주말에는 결혼식 등을 해서 좀 붐빌 수 있다

 금요일밤에 숙소 도착해서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 나갈 때마다 좀 정신없었습니다. 물론 다른 호텔들도 결혼식 많이 하지만, 다인오세아노 호텔은 규모가 그렇게 큰 호텔이 아니여서 결혼식을 하니 붐비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다른 손님들하고 마주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 호텔에 투숙객 말고 외부인 왔다갔다 하는거 별로다 하시는 분은 다른 호텔 알아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 전기차충전 정보)

제주도 호텔, 제주 다인오세아노 호텔 그리고 다인오세아노 리조트으 전기차충전소 정보입니다.

얘는 장점에 넣기도 단점에 넣기도 애매해서 그냥 따로 빼서 작성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인오세아노 호텔에는 무료 전기차 충전소가 없습니다.

(여기서 무료라 함은 렌트하면 렌트카에 비치된 카드로 가능한 충전소를 의미합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에는 카드로 결제해서 사용하는 유료 전기차 충전소만 두 대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하시려면 다인오세아노 리조트로 가셔야 합니다. 무료 전기차 충전소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지도로만 보고 거리가 너무 멀다고 생각했는데 호텔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립니다. 좀 규모있는 호텔이면 십몇층 객실에서 지하주차장까지 가는거랑 시간 비슷합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에 전기차 충전소는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후기를 다 올렸습니다.

다인오세아노 호텔을 다시 갈거냐고 물으시면, 답은 Yes 입니다.

다만 이번에 간것처럼 저층 프로모션이 있다면 갈 것 같아요. 이것보다 더 비싸진다면 히든클리프 가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상냥해서 만족한 호텔, 제주도 다인오세아노 호텔의 후기였습니다.

 

-. 제주 가을 여행 후기

(제주여행, 티웨이항공)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이번 가을 제주여행 때 이용한 티웨이 항공 시간, 가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 제주 여행 때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남편과 저 모두 키가 아주아주 큰데다가 (170중반, 190초반)

각각 허리디스크와 하지정맥류가 있어 ㅠㅠㅋㅋㅋㅋㅋㅋ 저가항공을 이용할 때는 항상 스트레스입니다.

그럼에도 티웨이 항공은 생각보다 무릎이 많이 남아서 놀랐습니다.

보이시나요? 오른쪽아래에 잘보시면 파랑색이 있는데 제 무릎입니다. (회색 목쿠션 뒤)

진짜 좁은 비행기는 제가 타도 무릎이 앞 의자에 닿아서, 저도 제 앞사람도 고역이거든요.

저가 항공은 의자시트도 얇아서 뒷사람 무릎이 닿으면 허리로 느껴지더라고요.

키가 아주 큰 남편도 살짝 공간이 남는 정도였어요.

티웨이 항공 아주 발전했군요ㅋㅋㅋ

공간때문에 답답하신 분들은 티웨이 항공 추천입니다.

(연착, 시간, 가격)

제주 가는 비행기, 특히 김포출발은 정말 자주 있어요.

저는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월요일 오전에 오는 일정이였답니다.

이렇게 했을 때 한 사람당 103,600원이라는 비교적 무난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물론 특가나 이벤트 잘 잡으시는 분들은 이것보다 훠~~~~얼씬 싸게 다녀오시는거 압니다.

주말에 다녀오는 거기 때문에 엄청 비싼 금액은 아닌 것 같아요.

여행 블로그 보면 다들 맨날 3만원 4만원 이런 돈으로 제주도 다녀오셔서ㅋㅋㅋ 항상 주눅이 드는지라 ㅠㅠ 절 보고 힘내세요 평범한 여행러 여러분

비행기표 내돈주고 끊었다는 증거?입니다ㅋㅋㅋ 오른쪽하단에 가격있어요

갈 때는 연착이 없었어요.

오히려 저가항공 답지 않게 정시출발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ㅋㅋ

올 때는 애초에 김포에서 날아오는 비행기가 늦어져서 20분 정도 보딩이 늦어졌습니다.

원래 도착시간을 넉넉하게 잡는지라 착륙이 20분까지 늦어지진 않았어요.

한 10분정도 늦었던듯?

국내선 항공은 1시간 정도는 늦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착륙 후 일정을 짜는게 맘 편한 것 같아요.

다들제주도 여행계획 짜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주도 여행 일정이 필요하시면 이 포스팅 참조하세요!! :)

https://qliuuilp09.tistory.com/7

 

(제주여행) 총정리_제주도 가을 주말 꽉채운 여행(금밤에가서 월아침에 온 11.08-11.11)

-. 제주도 가을 여행 (제주여행, 가을여행, 주말여행, 일정)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블로그 소개에 보면 여행을 좋아한다고 되어 있죠. 실제로도 여행을 엄청 갑니다^^; 받았던 정보들 저도 나눔하는 의미에서..

qliuuilp09.tistory.com

 

-. 제주도 가을 여행

(제주여행, 가을여행, 주말여행, 일정)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블로그 소개에 보면 여행을 좋아한다고 되어 있죠. 실제로도 여행을 엄청 갑니다^^; 받았던 정보들 저도 나눔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여행갔던걸 기록하는 의미에서 앞으로는 열심히 블로깅 해보려고 해요.
가장 최근에 간 여행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완연한 가을에 제주도를 간건 처음인데 태풍도 지나가고 날씨도 참 좋더라고요^^
11월 제주 추천입니다!!

참고로 저는 금요일 저녁7시도착 - 월요일 오전 10시반 출발 비행기여서 금요일,월요일은 딱히 일정이 없었어요.
비록 3박4일이지만 꽉찬 1박 2일과 크게 다르진 않으니, 주말동안 알차게 놀고싶으신 분들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


(첫째날)
제주항공★★★
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좌석 간격이 넉넉했습니다. 무난무난


다인오세아노호텔 ★★★★
렌트카 찾아서 도착!
(렌트카 진짜 별로.. 나중에 따로 후기찔게요)
다인오세아노는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룸컨디션이 좋았습니다.


고래배꼽★★★★
밤늦게 배고파서 부랴부랴 찾아서 간 식당




(둘째날)

달자카페★★★★
뷰도 좋고 생강라떼 맛있었습니다.
감기가 떨어질 것 같은 맛이였어요ㅋㅋ


명랑스낵★★★★
오픈시간에 갔는데 우리 다다음 팀부터 웨이팅이 생겼어요
한치, 흑돈 튀김 너무 맛있어요.


제주맥주 양조장투어★★★★
외국가면 항상 하는 브루어리 투어.
제주맥주투어 오픈한 그 달에 가서 했었고 2~3년만에 다시 왔는데, 이제는 완전히 자리 잡은 느낌이더라고요^^ 추천해요


새별오름★★★★★
가을제주명소
요즘 점점 뜨고 있는 것 같은데, 11월에 제주도 간다면 꼭 가봐야할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예뻤어요.
다만, 높이가 높진 않은데 경사가 꽤 가팔라서 체력이 안좋은 사람이나 노약자는 아래에서 풍경만 감상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심신 건강한 10대부터 70대정도까진 무리없을 것 같음)


제주불빛정원★★★
새별오름 다녀와서 곯아떨어지고ㅋㅋ
저녁어스름 예전부터 한번 가볼까 했던 제주불빛정원 다녀왔어요. 어르신과 아이들이 좋아했고 예쁘게 한바퀴 돌기 좋았어요. 막 강추는 아닌데 제주도가 해지면 할게 참 없어서 심심하면 가볼만 합니다.
네이버 예약하면 더 싸게 갈 수 있어요.


제주동문야시장★★★
아니 좀 오랫만에 동문시장 갔더니, 먹거리야시장이 생겼더라고요? 멘보샤 전복김밥 한라봉주스 문어구이 등등 완전 먹심폭발




(셋째날)

소금카페★★★★
사실 둘째날 가려다가 사장님의 급육지방문으로 못갔던 카페소금갔어요. 잉글리시쉽독은 왕큰 댕댕이(이름:솔트)가 멍멍짖으며 반겨줍니다.
소금라떼의 단짠의 조합도 좋습니다.


협재해녀의집★★★★
해물라면이 또 먹고 싶어서 갔던 곳
제주해녀의집은 전부 말해뭐해아닙니까
돌문어숙회+해물라면 조합 굿굿


제주감귤박람회★★★
ㅋㅋㅋㅋㅋㅋ네 이런걸 하더라고욬ㅋㅋㅋ
운전하면서 다니니까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있어서, 감귤따기 체험이 너무 해보고 싶었던 저는 겸사겸사 가보았습니다.
한번쯤 가볼만함ㅇㅇㅇ


상효원★★★
렌트한 전기차 연식이 오래된 바람에 제주박람회 주차장에는 충전가능한 기기가 없어서.. 충전 가능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나온곳.
정말 우연히 갔지만 뜻밖에도 너무 좋은 곳이였어요. 꽃구경 나무구경 좋아하시고 풍경좋은 곳에서 컨셉사진 찍기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엄청 넓음주의)


애월집★★★★★
숙소인 다인오세아노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만한 곳을 찾아서 갔어요.
구글리뷰에 제주시 유명한 고기국수집보다 훨씬 맛있다는 평에 반신반의하며 국수를 시켜봤는데 진짜 맛있음.. 완전 내스타일이에요. (남편은 제주시내가 더 맛있다고 함)
돔베고기는 나도 남편도 다 여기가 맛있다고 함. 맛집이에요 진짜.


스타벅스 제주한정메뉴★
제주까지 왔으니, 제주한정메뉴 먹으로 들러봤습니다.
고구마라떼가 제일 맛있었음




(넷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렌트카 반납하고 바로 육지로 돌아갔습니다.
별다른 일정없어요.
렌트카는 반납할때까지도 별로였습니다.






제주도는 언제가도 참 힐링되는 것 같아요.
올해 세번째 제주도고, 살면서 참 자주 왔었는데
이상하게 한여름에는 아직도 한번도 못가봤어요.
다음에는 한여름의 제주도도 포스팅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애월집과 11월의 새별오름은 정말로 추천해요★★



각각 세부적인 후기는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링크도 걸어둘게요.😊
-. 차돌박이 구이

(에어프라이어, 차돌박이요리)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며칠 포스팅을 못해서 지금 연달아 하고 있어요.

바로 직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얼마전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3만원 안되는 돈에 차돌박이 두근을 사와 남편과 구워먹었습니다.
이래뵈도 신혼인지라 집에서 고기를 구우니 진짜 가족이 된 기분이라며 남편이 좋아하더라고욤 :)헤헷




(완성샷)

소고기는 와인이져!
인덕션이 있는 이유는 에어프라이어로도 돌리고, 구워서도 먹었기 때문이에요.
맛에 차이가 있나 궁금해서 구워먹었어요
저기 접시에 담아둔 고기는 에어프라이어로 돌린 고기입니다!
크게 차이는 없더라고요 (막입주의)
마늘은 에어프라이어가 더 맛있는 것 같기도...
저 인덕션 불조절이 어려워서 마늘이 탔어요ㅠㅠ







(에어프라이어 조건)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고기 가득, 마늘 가득 ,소금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그리고 180도에서 8분 굽고 한번씩 뒤집고 6분 더 구웠어요.
다른 포스팅들 보니까 8분+8분 하는 분도 있으시던데 고기양과 에어프라이어화력, 본인 취향 따라서 조금씩 조절하심 될 것 같아요.
전 살짝 촉촉하게 익은 차돌을 좋아해서요.

(180도 8분후)

이렇게 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중간 좀 붉게 덜 익었죠?
저걸 한번 뒤집어서 6분 더 익혀주면, 맨 위의 사진과 같은 맛있는 차돌박이가 완성됩니다.



아 참고로 저랑 남편은 먹성이 아주 좋고요.. 차돌박이 1.2kg 사와서 200g가량 남기고 다 먹었어요..^^....
남은 고기는 담에 CJ중화짬뽕과 해먹을 예정입니다!


다들 이마트트레이더스 차돌박이 가성비 쩐다는데.... 우리 부부한테는 가성비같은거 없나봐요... 뭐든 사면 한끼에 다 조져버림.....
이만.. 넘나 잘먹어서 슬픈 직장인이였습니다..
- 맘스터치 김포트레이더스점

(김포맛집, 이마트트레이더스, 딥치즈버거)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장도 보고 가볍게 드라이브도 할 겸 풍부동에 있는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에 갔습니다.
저희 회사 선배가 여기 딥치즈 버거가 그러~~~케 맛있다고 해서 맛이 궁금했는데, 마침 트레이더스에 맘스터치(aka 엄마손길)가 있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위치)

말씀드린대로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1층에 있습니다.
김포 이마트트레이더스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이 휴무인데 맘스터치도 이때같이 휴무인지는 모르겠네요.






(내부전경)

내부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트에 입점된 특수점포치고는 테이블도 크고 좌석도 널널한 편입니다.
좌석 갯수가 엄청 많진 않은데, 제가 가본 맘스터치는 원래 다 작은 매장 뿐이여서 타매장대비 좌석이 적지는 않은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점포관리도 신경쓰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받는 곳 옆에 감자튀김은 주문후 5~10분, 치킨류버거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적혀있었어요! 맘스터치는 원래 주문 들어간다음에 조리하기로 유명하니까요. 맛있는거 먹으려면 이정도는 기다려야죠.





(딥치즈버거세트)

공지된대로 15분 정도 기다리니 딥치즈 버거가 나왔습니다!
맘스터치 답게 치킨은 아주 두툼하고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치즈소스도 넉넉했어요. 양상추는 별로 안들어 있었습니다. 느끼한게 땡길 때 먹기 좋을 듯.
딥치즈버거도 맛있는데 제 개인적 취향으론 싸이버거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딥치즈는 소스가 좀 짠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세트를 시켰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항상 그렇듯 훌륭합니다.










(메뉴판)

맘스터치 김포트레이더스점 메뉴판이에요.
여기 맘터는 특수지점이라 다른 곳과 메뉴가 좀 다를 수 있다고 하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언제나 그렇듯 훌륭한 맘스터치 햄버거였지만, 다음번에 간다면 싸이버거를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이 없는게 아니라 싸이버거가 워낙에 갓-벽한 재질인지라 그런거니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 맘마미아 가계부 2020

(재테크, 가계부, 후기)


내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이벤트 참여 아님)

원래 맘마미아 가계부 쓰다가
또 한동안 엑셀로 정리하다가
뭔가 가계부는 손으로 쓰는게 제맛인것 같아 신년맞이 가계부를 구입했습니다.



맘마미아는 네이버 카페에서도 핫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맘마미아 가계부와 부록 냉장고 가계부 풀샷




​​


먼저 맘마미아 가계부부터 보여드릴게요

해마다 색이 바꼈는데 올해는 따뜻한 골드!
진짜 골드면 좋겠다.. 열심히 가계부 쓰면 가능하겠져




안에는 이런식으로 영수증 모음봉투가 있어요.
혹시 가계부쓰는거 밀리면 여기에 영수증 모았다가 정리하란 것 같은데
저는 카드나 은행 어플들 보고 쓰기때문에 굳이... 활용한적은 없슴돠



맘마미아 가계부의 가장 큰 특징★
고정지출은 따로 작성안해요

변동지출이면서 마음먹기에 따라 절약 가능한 생활비를 기재하는것이 목적입니다.
물론 월결산시에는 고정지출도 다 같이 정리할 수 있어요.

시스템을 상당히 잘 짜둔 가계부라서 정말 좋습니다.
가계부 전에 쓰시던 분들은 바로 느끼실거고
이게 첫 가계부면 아마 다른 가계부 못쓰실거에요..






아래는 부록인 냉장고가계부

간단한 재료들 보관방법과
냉장실 냉동실 김치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리스트업할 수 있습니다.
냉파(냉장고 파먹기)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하더라고요.
울집은 집안일이 남편 담당이므로.. 남편에게 넘기고 나중에 후기 들고 오겠습니다.







구매처는 예스24 어플 통해서 했습니다!
아래링크로 접속하면 바로 구매 가능해요 ;)
가격은 10퍼센트 할인해서 10800원입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78862516



다들 즐재테크 하시길 바래요
- 빤닭빤닭 마곡점

(마곡점심맛집, 발산역점심회식)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요즘 점심약속이 많아요. 오늘 회사 친한 사람들과 점심을 먹은 (빤닭빤닭)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간판이 살짝 촌스러워 오래 못가겠다고 생각했었더랍니다.
한번 먹고는 꽤 맛있어서 그 생각은 바로 바꼈습니다. 벌써 3번째 방문인데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이곳 역시 발산역 근처에 있어 근처 LG사이언스파크 근무자들이 점심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마곡 아이파크 건물에 있습니다. 삼남매슈퍼 있는 건물의 3층이에요
만랩커피와 라밸스하이디 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어요

(영업시간)
연중무휴
10:30~23:30
영업시간 넉넉합니다


가게 내부는 넓찍하고 깔끔합니다.
테이블이 4인 6인 8인 다양하게 앉을 수 있도록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메뉴는 이렇습니다.
보통 불고기치즈 닭갈비를 많이 시켜먹습니다.
까르보나라 닭갈비나 돈치닭도 맛있습니다.
여자 셋기준 2인분 시키면 사실 배부릅니다..



(불고기치즈 닭갈비)

셋이 가서 2인분시켰습니다

네 양이 꽤 많습니다.  치즈도 넉넉하게 나와요.
가끔 메뉴이름 보시고 치즈와 불고기가 닭갈비에 섞여져 나오나 하는 분도 계신데 이렇게 반반 나뉘어서 나옵니다.
매운 닭갈비와 치지한 치즈 부분의 조화가 갓-벽합니다.

(볶음밥)

볶음밥 2인분에 치즈 추가하였습니다.
치즈사리가 5천원이지만 돈아깝지 않게 치즈를 잔뜩 줍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좋습니다.



맛있고 양 푸짐합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 (신라면 매워하면서 먹기는 먹지만 잘 못먹는 정도입니다)
맵기 조절안하고 시켰을때 치즈랑 먹으면 먹을만한, 단독으로 먹으면 매운 정도 입니다.
맵기 조절하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근처에서 치즈가 풍성한 닭갈비가 생각난다면 한번쯤 찾아올만합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이미 재방문 수회함)



#마곡맛집 #마곡점심 #마곡지구 #발산역맛집 #발산역식당추천 #발산역점심 #발산점심식당 #발산점심회식

+ Recent posts